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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구속 기각
입력 2021.10.14 (23:47) 수정 2021.10.14 (23:56)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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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의혹'의 핵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이 조금 전 기각됐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장덕수 기자! 영장이 기각된 이유는 뭔가요?

[리포트]

네, 법원이 조금 전인 11시 20분 쯤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큰 반면에,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영장 심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약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됐는데요.

김 씨는 법원 출석에 앞서 검찰 측이 구속 영장에 적시한 뇌물공여와 횡령, 배임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자신은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영장 심사가 마친 뒤에는 재판부에 충실히 입장을 소명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반면, 검찰은 재판부에 김 씨의 혐의 사실과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함께 민간 사업자가 특혜를 보도록 사업을 설계해, 성남시에 천백억 원대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김 씨가 그 대가로 유 전 본부장에게 7백억 원을 주기로 약속했고, 이 중 5억 원을 건넸다고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김 씨에 대한 영장을 기각하면서 각종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확대되던 검찰 수사는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상철
  • ‘대장동 의혹’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구속 기각
    • 입력 2021-10-14 23:47:55
    • 수정2021-10-14 23:56:28
    뉴스라인
[앵커]

'대장동 의혹'의 핵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이 조금 전 기각됐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장덕수 기자! 영장이 기각된 이유는 뭔가요?

[리포트]

네, 법원이 조금 전인 11시 20분 쯤 김만배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큰 반면에,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영장 심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약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됐는데요.

김 씨는 법원 출석에 앞서 검찰 측이 구속 영장에 적시한 뇌물공여와 횡령, 배임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자신은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영장 심사가 마친 뒤에는 재판부에 충실히 입장을 소명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반면, 검찰은 재판부에 김 씨의 혐의 사실과 구속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검찰은 김 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함께 민간 사업자가 특혜를 보도록 사업을 설계해, 성남시에 천백억 원대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김 씨가 그 대가로 유 전 본부장에게 7백억 원을 주기로 약속했고, 이 중 5억 원을 건넸다고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김 씨에 대한 영장을 기각하면서 각종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확대되던 검찰 수사는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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