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월가 대형은행들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입력 2021.10.15 (04:47) 수정 2021.10.1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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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월가 대형은행들의 실적 호조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92% 상승한 7,207.7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3% 오른 6,685.2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4% 뛴 15,462.72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1.61% 오른 4,149.06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주요국 주가지수는 이날 주요 은행들을 필두로 미국 실적시즌이 순조롭게 시작되면서 상승세를 탔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 미 기업과 소비자들의 경제 활동 정상화에 따른 대출 증가로 은행들의 이자수익이 증가한 것이 3분기 호실적의 배경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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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5 04:47:00
    • 수정2021-10-15 04:49:44
    국제
유럽 주요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월가 대형은행들의 실적 호조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92% 상승한 7,207.7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3% 오른 6,685.2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4% 뛴 15,462.72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1.61% 오른 4,149.06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주요국 주가지수는 이날 주요 은행들을 필두로 미국 실적시즌이 순조롭게 시작되면서 상승세를 탔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 미 기업과 소비자들의 경제 활동 정상화에 따른 대출 증가로 은행들의 이자수익이 증가한 것이 3분기 호실적의 배경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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