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단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조별예선 전승의 기세를 이어 8강전에서 난적 덴마크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전에서 대회 개최국인 덴마크를 종합전적 3-0으로 제압했다.
첫 경기에 나선 단식의 안세영(삼성생명)이 2-1로 승리를 따냈고, 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과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모두 2-0으로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6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조별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C조 1위로 통과하고 8강도 넘어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우버컵에 도전한다.
대회 우승 트로피 기증자의 이름을 빌려 '우버컵'으로 불리는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과 함께 2년마다 열린다.
단식 세 경기와 복식 두 경기 등 다섯 경기를 치러 세 경기에서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자대회인 토마스컵 8강에 진출한 남자 대표팀은 15일 오후 일본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자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전에서 대회 개최국인 덴마크를 종합전적 3-0으로 제압했다.
첫 경기에 나선 단식의 안세영(삼성생명)이 2-1로 승리를 따냈고, 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과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모두 2-0으로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6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조별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C조 1위로 통과하고 8강도 넘어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우버컵에 도전한다.
대회 우승 트로피 기증자의 이름을 빌려 '우버컵'으로 불리는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과 함께 2년마다 열린다.
단식 세 경기와 복식 두 경기 등 다섯 경기를 치러 세 경기에서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자대회인 토마스컵 8강에 진출한 남자 대표팀은 15일 오후 일본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 배드민턴, 덴마크 꺾고 세계단체선수권 준결승 진출
-
- 입력 2021-10-15 07:13:59
세계단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조별예선 전승의 기세를 이어 8강전에서 난적 덴마크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전에서 대회 개최국인 덴마크를 종합전적 3-0으로 제압했다.
첫 경기에 나선 단식의 안세영(삼성생명)이 2-1로 승리를 따냈고, 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과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모두 2-0으로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6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조별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C조 1위로 통과하고 8강도 넘어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우버컵에 도전한다.
대회 우승 트로피 기증자의 이름을 빌려 '우버컵'으로 불리는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과 함께 2년마다 열린다.
단식 세 경기와 복식 두 경기 등 다섯 경기를 치러 세 경기에서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자대회인 토마스컵 8강에 진출한 남자 대표팀은 15일 오후 일본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자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전에서 대회 개최국인 덴마크를 종합전적 3-0으로 제압했다.
첫 경기에 나선 단식의 안세영(삼성생명)이 2-1로 승리를 따냈고, 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과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모두 2-0으로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6일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조별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C조 1위로 통과하고 8강도 넘어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우버컵에 도전한다.
대회 우승 트로피 기증자의 이름을 빌려 '우버컵'으로 불리는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과 함께 2년마다 열린다.
단식 세 경기와 복식 두 경기 등 다섯 경기를 치러 세 경기에서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자대회인 토마스컵 8강에 진출한 남자 대표팀은 15일 오후 일본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