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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혈액원의 보관 혈액 검사 준비
입력 2021.10.15 (09:52) 수정 2021.10.15 (09:5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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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정부는 코로나 초기 우한 사태 때 기증받았던 수만 개의 혈액 샘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당시 기증자로부터 받은 수만 개의 혈액이 우한의 혈액원에 보관돼왔습니다.

[밀러/전염병학자 : "혈액 은행의 혈액들은 중요한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이 혈액들에 대한 조사를 벌이다 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사를 하지 못한 것은 2년 보존 기간을 어길 경우 법정 소송 가능성이 컸기 때문입니다.

[샤프너/박사/밴더빌트 의대 교수 : "우리는 정확히 언제 바이러스가 중국 사람에게 지문을 남기기 시작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문제는 중국 정부가 세계 보건기구나 다른 나라 연구진의 참여를 배제하고 자체적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밝히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초창기 때 중국 보건 당국이 제대로 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던 만큼 코로나19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파묻힐 수 있다는 우려도 하고 있습니다.
  • 중국, 우한 혈액원의 보관 혈액 검사 준비
    • 입력 2021-10-15 09:52:04
    • 수정2021-10-15 09:55:53
    930뉴스
[앵커]

중국 정부는 코로나 초기 우한 사태 때 기증받았던 수만 개의 혈액 샘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당시 기증자로부터 받은 수만 개의 혈액이 우한의 혈액원에 보관돼왔습니다.

[밀러/전염병학자 : "혈액 은행의 혈액들은 중요한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이 혈액들에 대한 조사를 벌이다 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사를 하지 못한 것은 2년 보존 기간을 어길 경우 법정 소송 가능성이 컸기 때문입니다.

[샤프너/박사/밴더빌트 의대 교수 : "우리는 정확히 언제 바이러스가 중국 사람에게 지문을 남기기 시작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문제는 중국 정부가 세계 보건기구나 다른 나라 연구진의 참여를 배제하고 자체적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밝히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초창기 때 중국 보건 당국이 제대로 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던 만큼 코로나19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파묻힐 수 있다는 우려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