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장애인복지타운 준공…복지 서비스 향상 기대

입력 2021.10.15 (10:23) 수정 2021.10.15 (11: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김제시 장애인복지타운이 공사 3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진안군에서는 용담댐 준공 2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장애인복지타운은 김제시가 지난 2천18년부터 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암동 일원에 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짓고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주차장 등을 조성한 사업입니다.

장애인복지타운이 준공되면서 김제지역 장애인 복지 수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준배/김제시장 : "늘어나는 장애인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전한 일자리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용담댐 준공 20주년 기념식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 용담호 수질개선주민협의회와 진안군 애향운동본부 등은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떠난 이주민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용담댐은 지난 2천1년 준공돼 전북과 충청권 8개 시군에 생활용수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태양전지 제조회사인 '유니테스트'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천2백억 원을 투자합니다.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 '유니테스트' 등은 투자협약을 맺고 2천24년까지 새만금 국가산단 6만 6천 제곱미터에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 스카이트' 제조공장을 짓고 3백 명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장애인복지타운 준공…복지 서비스 향상 기대
    • 입력 2021-10-15 10:23:27
    • 수정2021-10-15 11:19:55
    930뉴스(전주)
[앵커]

김제시 장애인복지타운이 공사 3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진안군에서는 용담댐 준공 2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장애인복지타운은 김제시가 지난 2천18년부터 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암동 일원에 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짓고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주차장 등을 조성한 사업입니다.

장애인복지타운이 준공되면서 김제지역 장애인 복지 수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준배/김제시장 : "늘어나는 장애인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전한 일자리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용담댐 준공 20주년 기념식이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 용담호 수질개선주민협의회와 진안군 애향운동본부 등은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떠난 이주민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용담댐은 지난 2천1년 준공돼 전북과 충청권 8개 시군에 생활용수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태양전지 제조회사인 '유니테스트'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천2백억 원을 투자합니다.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 '유니테스트' 등은 투자협약을 맺고 2천24년까지 새만금 국가산단 6만 6천 제곱미터에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 스카이트' 제조공장을 짓고 3백 명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