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611명…요양원·어학원서 새 집단감염

입력 2021.10.15 (10:26) 수정 2021.10.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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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광명과 고양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광명시 한 요양원에서는 이틀 전 근무자 3명이 확진된 뒤 어제 입소자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동안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고양시 한 어학원 관련해서는 지난 11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나흘 동안 1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고양시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이틀 전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어제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동안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절반이 넘는 320명 52.4%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36명 38.6%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8%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5.7%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1,214명입니다.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853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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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5 10:26:09
    • 수정2021-10-15 10:26:54
    사회
경기도는 15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광명과 고양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광명시 한 요양원에서는 이틀 전 근무자 3명이 확진된 뒤 어제 입소자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동안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고양시 한 어학원 관련해서는 지난 11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나흘 동안 1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고양시의 한 제조업체에서는 이틀 전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어제 1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동안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절반이 넘는 320명 52.4%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36명 38.6%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8%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5.7%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1,214명입니다.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853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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