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올여름 캘리포니아 가뭄, 126년 만에 최악

입력 2021.10.15 (10:58) 수정 2021.10.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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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뭄이 126년 만에 최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극한의 가뭄은 식수 공급과 작물 생산, 댐을 통한 전력 생산 등을 위협하는 한편 최악의 대형 산불 시즌에 일조하면서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올해 7월 캘리포니아의 가뭄지수는 '-7.07'로 1895년 측정 시작이래 가장 건조한 달로 기록됐습니다.

캘리포니아의 가뭄은 2012년 시작한 뒤 거의 10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2도에 머물러 서늘하겠습니다.

상하이와 홍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은 간간이 해가 드러나겠고, 파리의 가을은 일교차가 큰 특징이 있습니다.

브라질에는 한 해 평균 5000만 번 정도 벼락이 떨어지는데요.

오늘도 상파울루에는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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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올여름 캘리포니아 가뭄, 126년 만에 최악
    • 입력 2021-10-15 10:58:45
    • 수정2021-10-15 11:06:29
    지구촌뉴스
올해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뭄이 126년 만에 최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극한의 가뭄은 식수 공급과 작물 생산, 댐을 통한 전력 생산 등을 위협하는 한편 최악의 대형 산불 시즌에 일조하면서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올해 7월 캘리포니아의 가뭄지수는 '-7.07'로 1895년 측정 시작이래 가장 건조한 달로 기록됐습니다.

캘리포니아의 가뭄은 2012년 시작한 뒤 거의 10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2도에 머물러 서늘하겠습니다.

상하이와 홍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런던은 간간이 해가 드러나겠고, 파리의 가을은 일교차가 큰 특징이 있습니다.

브라질에는 한 해 평균 5000만 번 정도 벼락이 떨어지는데요.

오늘도 상파울루에는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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