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상회복 전환, 11월 초 목표…다음주 후반 접종 완료율 70% 넘길 것”

입력 2021.10.15 (11:31) 수정 2021.10.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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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점이 다음 달 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15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전환 시작 시점이 11월 1일이라고 단정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11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기한이 2주로 다음 달 1일까지 적용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 회복이 다음 달 1일부터 바로 시작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예상에 이같이 답한 겁니다.

이기일 통제관은 “앞으로 2주 동안 상황을 보면서 구체적인 적용 시점을 결정하겠다”며, “이번이 마지막 거리두기 기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전체 70% 예방 접종 완료 목표는 다음 주말쯤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통제관은 “어제도 45만 명의 국민들이 2차 접종을 맞았다”며 “현재 추세가 진행되면 다음 주말쯤이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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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5 11:31:28
    • 수정2021-10-15 11:39:09
    사회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점이 다음 달 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15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전환 시작 시점이 11월 1일이라고 단정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11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기한이 2주로 다음 달 1일까지 적용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 회복이 다음 달 1일부터 바로 시작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예상에 이같이 답한 겁니다.

이기일 통제관은 “앞으로 2주 동안 상황을 보면서 구체적인 적용 시점을 결정하겠다”며, “이번이 마지막 거리두기 기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전체 70% 예방 접종 완료 목표는 다음 주말쯤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통제관은 “어제도 45만 명의 국민들이 2차 접종을 맞았다”며 “현재 추세가 진행되면 다음 주말쯤이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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