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주열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해도 큰 어려움 없을 것”
입력 2021.10.15 (11:58) 수정 2021.10.15 (12:00) 경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1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총재는"(기준금리를) 100% 올린다고 단언하긴 그렇지만, 저희가 보는 경제 예상에 따르면 11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인상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옹호 수단이 아니냐는 서병수 의원(국민의 힘)의 지적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도 고려하지만, 그것을 목표로 하거나 정부의 요구에 따라 한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은 위부의 입김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국가 경제에 가장 바람직한 방향 통화정책을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조정하겠다고 했다가 '적절히' 조정하겠다고 표현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라는 표현이 언제부터인가 연속으로 올리지 않는다(는 의미로) 도식화됐다"며 "(기준금리 인상을) 연속으로 한다는 걸 염두에 둔 건 아니지만 무조건 한 번 건너뛴다는 건 아니라는 걸 이번에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 이주열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해도 큰 어려움 없을 것”
    • 입력 2021-10-15 11:58:26
    • 수정2021-10-15 12:00:39
    경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오늘(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은 국정감사에 출석해 1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총재는"(기준금리를) 100% 올린다고 단언하긴 그렇지만, 저희가 보는 경제 예상에 따르면 11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인상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옹호 수단이 아니냐는 서병수 의원(국민의 힘)의 지적에 대해서는 "부동산 시장도 고려하지만, 그것을 목표로 하거나 정부의 요구에 따라 한다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은 위부의 입김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국가 경제에 가장 바람직한 방향 통화정책을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조정하겠다고 했다가 '적절히' 조정하겠다고 표현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라는 표현이 언제부터인가 연속으로 올리지 않는다(는 의미로) 도식화됐다"며 "(기준금리 인상을) 연속으로 한다는 걸 염두에 둔 건 아니지만 무조건 한 번 건너뛴다는 건 아니라는 걸 이번에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