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 단일화, 택도 없다” 합종연횡 가능성 일축

입력 2021.10.15 (13:49) 수정 2021.10.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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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일부 언론을 통해 거론된 ‘합종연횡’이나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어제(14일) KBS광주총국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지율 낮아도 완주하냐”는 질문에 “완주 여부나 단일화를 묻는 것은 실례가 되는 말이라며, (단일화는) 택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 후보는 본인이 가장 준비된 후보, 본선 경쟁력을 갖춘 최상의 카드라며, “원희룡으로 단일화를 하겠다면 환영”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구속까지 얘기하는 건, 과한 공격 아니냐”는 질문에는 “말이 좀 심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4년 전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하고 구속하라고 떠들어서 여기까지 온 거 아니냐”며 “이재명 지사는 그 말(”이재명 구속 수사“)이 심하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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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후보 단일화, 택도 없다” 합종연횡 가능성 일축
    • 입력 2021-10-15 13:49:05
    • 수정2021-10-15 13:50:25
    사회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일부 언론을 통해 거론된 ‘합종연횡’이나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어제(14일) KBS광주총국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지율 낮아도 완주하냐”는 질문에 “완주 여부나 단일화를 묻는 것은 실례가 되는 말이라며, (단일화는) 택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 후보는 본인이 가장 준비된 후보, 본선 경쟁력을 갖춘 최상의 카드라며, “원희룡으로 단일화를 하겠다면 환영”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구속까지 얘기하는 건, 과한 공격 아니냐”는 질문에는 “말이 좀 심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4년 전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하고 구속하라고 떠들어서 여기까지 온 거 아니냐”며 “이재명 지사는 그 말(”이재명 구속 수사“)이 심하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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