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기온 ‘뚝’…농작물 냉해 대비해야”

입력 2021.10.15 (14:43) 수정 2021.10.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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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농촌진흥청은 모레(17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전에 가을 배추와 무를 서둘러 수확하고, 수확이 어렵다면 부직포와 비닐 등으로 덮어 얼지 않게 대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 등 시설 내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천장과 벽 쪽 창을 잘 닫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정화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으로 수확을 앞둔 노지 채소와 과실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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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 기온 ‘뚝’…농작물 냉해 대비해야”
    • 입력 2021-10-15 14:43:24
    • 수정2021-10-15 14:57:56
    경제
이번 주 일요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농촌진흥청은 모레(17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전에 가을 배추와 무를 서둘러 수확하고, 수확이 어렵다면 부직포와 비닐 등으로 덮어 얼지 않게 대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 등 시설 내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천장과 벽 쪽 창을 잘 닫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정화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으로 수확을 앞둔 노지 채소와 과실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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