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비핵화·평화 노력 멈추지 않겠다”
입력 2021.10.15 (14:58)
수정 2021.10.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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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오늘(15일)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한 2021 황해평화포럼 영상 환영사에서 “정부는 이어진 (남북) 통신연락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진전시킬 수 있게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집중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포럼은 서해에서 군사적 긴장을 줄이고 해양 협력 등 평화적 이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 장관은 “서해의 평화와 안정은 한반도 평화의 바로미터이며 모든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2018년 9·19 군사합의가 채택되면서 남북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고 서해의 일상도 보다 평온해졌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이 합의한 시범적 공동어로 구역 설정에서부터 서해 경제공동특구에 이르기까지 서해를 평화와 번영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남북이 함께 구상하고 합의한 내용이 이제는 가시적 성과로 하나하나 실천되도록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장관은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한 2021 황해평화포럼 영상 환영사에서 “정부는 이어진 (남북) 통신연락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진전시킬 수 있게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집중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포럼은 서해에서 군사적 긴장을 줄이고 해양 협력 등 평화적 이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 장관은 “서해의 평화와 안정은 한반도 평화의 바로미터이며 모든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2018년 9·19 군사합의가 채택되면서 남북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고 서해의 일상도 보다 평온해졌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이 합의한 시범적 공동어로 구역 설정에서부터 서해 경제공동특구에 이르기까지 서해를 평화와 번영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남북이 함께 구상하고 합의한 내용이 이제는 가시적 성과로 하나하나 실천되도록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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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비핵화·평화 노력 멈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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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5 14:58:04
- 수정2021-10-15 15:06:04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오늘(15일)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을 완전히 끝내고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한 2021 황해평화포럼 영상 환영사에서 “정부는 이어진 (남북) 통신연락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진전시킬 수 있게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집중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포럼은 서해에서 군사적 긴장을 줄이고 해양 협력 등 평화적 이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 장관은 “서해의 평화와 안정은 한반도 평화의 바로미터이며 모든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2018년 9·19 군사합의가 채택되면서 남북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고 서해의 일상도 보다 평온해졌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이 합의한 시범적 공동어로 구역 설정에서부터 서해 경제공동특구에 이르기까지 서해를 평화와 번영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남북이 함께 구상하고 합의한 내용이 이제는 가시적 성과로 하나하나 실천되도록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장관은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한 2021 황해평화포럼 영상 환영사에서 “정부는 이어진 (남북) 통신연락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진전시킬 수 있게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집중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포럼은 서해에서 군사적 긴장을 줄이고 해양 협력 등 평화적 이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 장관은 “서해의 평화와 안정은 한반도 평화의 바로미터이며 모든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2018년 9·19 군사합의가 채택되면서 남북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고 서해의 일상도 보다 평온해졌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이 합의한 시범적 공동어로 구역 설정에서부터 서해 경제공동특구에 이르기까지 서해를 평화와 번영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남북이 함께 구상하고 합의한 내용이 이제는 가시적 성과로 하나하나 실천되도록 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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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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