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홍준표 지지…내일 캠프 합류
입력 2021.10.16 (19:02)
수정 2021.10.16 (21: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오늘(16일) 오후 8시쯤 서울 목동 자택에서 홍 후보와 차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에 많은 생각을 했다"며 "탈락했지만, 정권교체와 정치개혁, 정치교체를 위해서 제가 할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이어 "우리 야당의 목표인 정권교체를 위해서 보다 안정적이고 세대나 지역의 지지를 두루 얻을 수 있는 후보와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에 홍 후보와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제가 며칠 전부터 우리 최 전 원장님 쪽에 같이 모시고 정권탈환에 나섰으면 좋겠다, 이 허물어지는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선진국 시대의 원년을 같이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어 "오늘 최 전 원장께서 '같이 나라를 정상화시키자'는 말씀이 있어서 같이 만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내일(17일) 오전 9시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최 전 원장 영입행사를 개최합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지난 8일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뒤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대선 뒤에도 정치를 계속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전 원장은 오늘(16일) 오후 8시쯤 서울 목동 자택에서 홍 후보와 차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에 많은 생각을 했다"며 "탈락했지만, 정권교체와 정치개혁, 정치교체를 위해서 제가 할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이어 "우리 야당의 목표인 정권교체를 위해서 보다 안정적이고 세대나 지역의 지지를 두루 얻을 수 있는 후보와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에 홍 후보와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제가 며칠 전부터 우리 최 전 원장님 쪽에 같이 모시고 정권탈환에 나섰으면 좋겠다, 이 허물어지는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선진국 시대의 원년을 같이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어 "오늘 최 전 원장께서 '같이 나라를 정상화시키자'는 말씀이 있어서 같이 만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내일(17일) 오전 9시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최 전 원장 영입행사를 개최합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지난 8일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뒤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대선 뒤에도 정치를 계속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재형, 홍준표 지지…내일 캠프 합류
-
- 입력 2021-10-16 19:02:35
- 수정2021-10-16 21:07:03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오늘(16일) 오후 8시쯤 서울 목동 자택에서 홍 후보와 차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에 많은 생각을 했다"며 "탈락했지만, 정권교체와 정치개혁, 정치교체를 위해서 제가 할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이어 "우리 야당의 목표인 정권교체를 위해서 보다 안정적이고 세대나 지역의 지지를 두루 얻을 수 있는 후보와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에 홍 후보와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제가 며칠 전부터 우리 최 전 원장님 쪽에 같이 모시고 정권탈환에 나섰으면 좋겠다, 이 허물어지는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선진국 시대의 원년을 같이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어 "오늘 최 전 원장께서 '같이 나라를 정상화시키자'는 말씀이 있어서 같이 만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내일(17일) 오전 9시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최 전 원장 영입행사를 개최합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지난 8일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뒤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대선 뒤에도 정치를 계속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 전 원장은 오늘(16일) 오후 8시쯤 서울 목동 자택에서 홍 후보와 차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에 많은 생각을 했다"며 "탈락했지만, 정권교체와 정치개혁, 정치교체를 위해서 제가 할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이어 "우리 야당의 목표인 정권교체를 위해서 보다 안정적이고 세대나 지역의 지지를 두루 얻을 수 있는 후보와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에 홍 후보와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제가 며칠 전부터 우리 최 전 원장님 쪽에 같이 모시고 정권탈환에 나섰으면 좋겠다, 이 허물어지는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선진국 시대의 원년을 같이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이어 "오늘 최 전 원장께서 '같이 나라를 정상화시키자'는 말씀이 있어서 같이 만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내일(17일) 오전 9시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최 전 원장 영입행사를 개최합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지난 8일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뒤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대선 뒤에도 정치를 계속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강병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