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에서 올해 가을 첫 서리, 첫 상고대 관측

입력 2021.10.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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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라산에서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17일) 오전 한라산 정상부근 기온이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나뭇가지 등에 얼어붙어 만들어지는 상고대와 함께 서리도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한라산 첫 서리(한라산 어리목 기준)의 경우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관측됐고, 한라산 첫 상고대(한라산 윗세오름 기준)는 지난해보다 일주일(7일) 일찍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한라산에 핀 서리로 탐방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등반 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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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한라산에서 올해 가을 첫 서리, 첫 상고대 관측
    • 입력 2021-10-17 09:57:46
    사회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라산에서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17일) 오전 한라산 정상부근 기온이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나뭇가지 등에 얼어붙어 만들어지는 상고대와 함께 서리도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한라산 첫 서리(한라산 어리목 기준)의 경우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관측됐고, 한라산 첫 상고대(한라산 윗세오름 기준)는 지난해보다 일주일(7일) 일찍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한라산에 핀 서리로 탐방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등반 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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