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06명 신규 확진…종로구 시장 관련 전국 55명 누적 확진

입력 2021.10.17 (11:01) 수정 2021.10.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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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06명으로 전날 586명에 비해 80명 줄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하루 국내 발생 503명, 해외 유입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제(15일) 2명, 어제(16일) 6명이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717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로는 확진자 접촉이 238명으로 나타났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2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감염을 보면, 종로구 시장 관련 서울 확진자가 6명 늘어, 전국 누적 확진자는 55명입니다.

종로구 시장에서는 지난 6일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어제까지 종사자 47명, 가족·지인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 후 모두 249명을 검사해, 이 가운데 양성 54명, 음성 89명, 검사 중 106명"이라며 "감염경로를 조사하면서 오는 30일까지 시장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 용산구 음식점 관련 3명, 강북구 병원 관련 2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등이 늘었고, 기타 집단감염 신규 확진자도 19명이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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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06명 신규 확진…종로구 시장 관련 전국 55명 누적 확진
    • 입력 2021-10-17 11:01:35
    • 수정2021-10-17 11:25:26
    사회
오늘(17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06명으로 전날 586명에 비해 80명 줄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하루 국내 발생 503명, 해외 유입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제(15일) 2명, 어제(16일) 6명이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717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로는 확진자 접촉이 238명으로 나타났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2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집단감염을 보면, 종로구 시장 관련 서울 확진자가 6명 늘어, 전국 누적 확진자는 55명입니다.

종로구 시장에서는 지난 6일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 어제까지 종사자 47명, 가족·지인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 후 모두 249명을 검사해, 이 가운데 양성 54명, 음성 89명, 검사 중 106명"이라며 "감염경로를 조사하면서 오는 30일까지 시장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 용산구 음식점 관련 3명, 강북구 병원 관련 2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등이 늘었고, 기타 집단감염 신규 확진자도 19명이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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