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실 전 조리원 7명 폐암 산재 신청

입력 2021.10.18 (09:58) 수정 2021.10.18 (10: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폐암 진단을 받은 광주전남 학교급식실 조리원들이 집단으로 산업재해를 신청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는 지난 14일 근로복지공단 광주본부에 10년 이상 식수 인원 천 명 이상 학교 급식실에서 일해온 전직 조리원 7명의 폐암 산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폐암 발병 사이 인과관계가 높지만, 여전히 학교 급식실의 위험 기준조차 설정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급식실 전 조리원 7명 폐암 산재 신청
    • 입력 2021-10-18 09:58:42
    • 수정2021-10-18 10:45:05
    930뉴스(광주)
폐암 진단을 받은 광주전남 학교급식실 조리원들이 집단으로 산업재해를 신청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는 지난 14일 근로복지공단 광주본부에 10년 이상 식수 인원 천 명 이상 학교 급식실에서 일해온 전직 조리원 7명의 폐암 산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폐암 발병 사이 인과관계가 높지만, 여전히 학교 급식실의 위험 기준조차 설정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