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지난달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다소 하락”

입력 2021.10.18 (11:01) 수정 2021.10.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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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등 전국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8월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의 ‘2021년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를 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9.3으로 8월과 비교하면 2.1p 내려갔습니다.

소비심리지수는 0에서 200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는데, 100을 넘으면 직전 달보다 가격상승이나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2.8,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2.7로 8월과 비교하면 각각 6.1p, 5.7p 떨어졌습니다.

다만 지난해 9월 같은 조사에서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20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국면은 유지되고 있다고 국토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서울 121.4, 수도권 120.9로 8월에 비해 각각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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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연구원 “지난달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다소 하락”
    • 입력 2021-10-18 11:01:48
    • 수정2021-10-18 11:15:08
    경제
지난달 서울 등 전국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8월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의 ‘2021년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를 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9.3으로 8월과 비교하면 2.1p 내려갔습니다.

소비심리지수는 0에서 200 사이의 값으로 표현되는데, 100을 넘으면 직전 달보다 가격상승이나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2.8,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2.7로 8월과 비교하면 각각 6.1p, 5.7p 떨어졌습니다.

다만 지난해 9월 같은 조사에서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20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국면은 유지되고 있다고 국토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서울 121.4, 수도권 120.9로 8월에 비해 각각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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