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85명…체육시설·요양원 등 추가 감염 잇달아

입력 2021.10.18 (11:19) 수정 2021.10.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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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0/18)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7,89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85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0명, 확진자 접촉 5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18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남동구의 체육시설`에서 지난 13일부터 8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습니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격리`를 하고 있는 `강화군의 요양원`에서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연수구와 부평구의 유치원에서 추가 감염자가 1명씩 발생했고, 서구의 어린이집에서도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구의 직장`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04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7%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74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42%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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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85명…체육시설·요양원 등 추가 감염 잇달아
    • 입력 2021-10-18 11:19:34
    • 수정2021-10-18 11:23:39
    사회
인천시는 오늘(10/18)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7,89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85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0명, 확진자 접촉 5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18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남동구의 체육시설`에서 지난 13일부터 8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습니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격리`를 하고 있는 `강화군의 요양원`에서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연수구와 부평구의 유치원에서 추가 감염자가 1명씩 발생했고, 서구의 어린이집에서도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구의 직장`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04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7%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74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42%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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