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車 4위 스텔란티스와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양해각서

입력 2021.10.18 (13:48) 수정 2021.10.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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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4위 자동차그룹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부지는 북미 지역 내 유력 후보지를 두고 최종 검토 중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2분기 착공해 2024년 1분기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푸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폭스바겐과 도요타, 르노-닛산에 이어 세계 4위권의 자동차 그룹입니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스텔란티스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 공급돼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에너지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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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8 13:48:51
    • 수정2021-10-18 13:55:31
    경제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4위 자동차그룹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부지는 북미 지역 내 유력 후보지를 두고 최종 검토 중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2분기 착공해 2024년 1분기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푸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폭스바겐과 도요타, 르노-닛산에 이어 세계 4위권의 자동차 그룹입니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스텔란티스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 공급돼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에너지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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