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자치구 경계조정 내년 지방선거 이후 추진”

입력 2021.10.19 (07:41) 수정 2021.10.19 (08: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 간 이해관계가 엇갈려온 광주시 자치구 경계조정이 내년 지방선거 이후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해 경계조정 추진은 지역사회를 분열시킬 수 있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치인들이 동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내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용역을 통해 광산구 일부를 북구로 편입하는 경계조정안을 마련했지만 해당 자치구 반발이 거세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용섭 “자치구 경계조정 내년 지방선거 이후 추진”
    • 입력 2021-10-19 07:41:29
    • 수정2021-10-19 08:48:08
    뉴스광장(광주)
지역 간 이해관계가 엇갈려온 광주시 자치구 경계조정이 내년 지방선거 이후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해 경계조정 추진은 지역사회를 분열시킬 수 있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정치인들이 동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내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용역을 통해 광산구 일부를 북구로 편입하는 경계조정안을 마련했지만 해당 자치구 반발이 거세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