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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재명 국감’ 조국 사태 때와 닮아…비겁한 지도자”
입력 2021.10.19 (09:28) 수정 2021.10.19 (09:41) 정치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출석한 어제(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에 대해 “이재명 주연의 적반하장식 궤변 대행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감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국감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이재명 후보를 무턱대고 비호하기 급급해 감사가 아니라 감싸기만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소속) 서영교 위원장은 최소한의 중립성을 지키지 않은 채 무한정 발언 시간을 허용했고, 이 후보는 절대다수 호위 무사의 경호 아래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양, 궤변과 비웃음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후보의 태도는 A를 물으면 B를 답하는 동문서답, 본질 흐리기, 잡아떼기, 이명박·박근혜 정권과 국민의힘 탓하기, 분개하기, 협박하기의 무한반복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어 “조국 사태 때와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라며 “조국 전 (법무)장관은 장관 후보자로서 민주당이 깔아준 무대에서 국민을 기만할 수 있다는 확신에 찬 태도와 거짓말로 국민을 완전히 속이려 했으나, 결국 오래가지 않아 거짓말이 들통났다”고 말했습니다.

■ “조폭 연계 인물이 대통령 돼선 안돼”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이 후보는 한순간만 모면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조직 폭력배와 깊은 관계를 맺은 그런 조폭 연계 인물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치”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에 대해 “알맹이는 쏙 빠지고, 모든 공은 자신이 잘한 것이고, 책임은 부하직원이나 전 정권, 제3자가 잘못했다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에서 아주 비겁한 지도자의 모습을 봤다”고 평가했습니다.

어제 김용판 의원이 국감장에서 제시한 ‘조폭 연루설’ 돈뭉치 사진의 허위 논란에 대해선, “사진 (허위) 여부과 관계없이, (사진을 제공한) 박 모 씨 진술서는 매우 구체적이고, (박 씨가) 자신의 명예를 걸고 진실이 맞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에 진술서 진위는 함부로 의심할 수 없다”며, “상당 부분 진실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 김기현 “‘이재명 국감’ 조국 사태 때와 닮아…비겁한 지도자”
    • 입력 2021-10-19 09:28:15
    • 수정2021-10-19 09:41:01
    정치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출석한 어제(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에 대해 “이재명 주연의 적반하장식 궤변 대행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감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국감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이재명 후보를 무턱대고 비호하기 급급해 감사가 아니라 감싸기만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소속) 서영교 위원장은 최소한의 중립성을 지키지 않은 채 무한정 발언 시간을 허용했고, 이 후보는 절대다수 호위 무사의 경호 아래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양, 궤변과 비웃음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후보의 태도는 A를 물으면 B를 답하는 동문서답, 본질 흐리기, 잡아떼기, 이명박·박근혜 정권과 국민의힘 탓하기, 분개하기, 협박하기의 무한반복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어 “조국 사태 때와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라며 “조국 전 (법무)장관은 장관 후보자로서 민주당이 깔아준 무대에서 국민을 기만할 수 있다는 확신에 찬 태도와 거짓말로 국민을 완전히 속이려 했으나, 결국 오래가지 않아 거짓말이 들통났다”고 말했습니다.

■ “조폭 연계 인물이 대통령 돼선 안돼”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이 후보는 한순간만 모면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버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조직 폭력배와 깊은 관계를 맺은 그런 조폭 연계 인물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치”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에 대해 “알맹이는 쏙 빠지고, 모든 공은 자신이 잘한 것이고, 책임은 부하직원이나 전 정권, 제3자가 잘못했다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에서 아주 비겁한 지도자의 모습을 봤다”고 평가했습니다.

어제 김용판 의원이 국감장에서 제시한 ‘조폭 연루설’ 돈뭉치 사진의 허위 논란에 대해선, “사진 (허위) 여부과 관계없이, (사진을 제공한) 박 모 씨 진술서는 매우 구체적이고, (박 씨가) 자신의 명예를 걸고 진실이 맞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에 진술서 진위는 함부로 의심할 수 없다”며, “상당 부분 진실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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