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염포산터널 통행료 면제 검토”

울산시가 동구 염포산터널 통행료 면제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700원인 염포산터널 통행료의 일부 보전에 연간 20억 원이 투입되고 있는데 통행료 면제 요구가 높아 추가 예산 투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동구와 예산을 분담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