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401명…건설현장 등 4곳서 새 집단감염
입력 2021.10.19 (10:16)
수정 2021.10.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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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9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39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8명입니다.
과천과 수원, 화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과천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는 지난 13일 근무자 3명이 확진된 뒤 14∼17일 근무자 33명, 18일 근무자 6명이 잇따라 감염돼 엿새 동안 4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원시 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6일 교사 1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사흘간 원아, 교사, 가족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원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지난 16∼18일 직원과 입소자 15명이 확진됐습니다.
화성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도 지난 16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어제까지 사흘간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확진자 중 9명이 외국인입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절반이 넘는 236명 58.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1명 32.7%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5.7%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0.6%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977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874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39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8명입니다.
과천과 수원, 화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과천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는 지난 13일 근무자 3명이 확진된 뒤 14∼17일 근무자 33명, 18일 근무자 6명이 잇따라 감염돼 엿새 동안 4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원시 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6일 교사 1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사흘간 원아, 교사, 가족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원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지난 16∼18일 직원과 입소자 15명이 확진됐습니다.
화성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도 지난 16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어제까지 사흘간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확진자 중 9명이 외국인입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절반이 넘는 236명 58.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1명 32.7%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5.7%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0.6%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977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874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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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신규확진 401명…건설현장 등 4곳서 새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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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9 10:16:27
- 수정2021-10-19 10:17:38
경기도는 19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39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8명입니다.
과천과 수원, 화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과천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는 지난 13일 근무자 3명이 확진된 뒤 14∼17일 근무자 33명, 18일 근무자 6명이 잇따라 감염돼 엿새 동안 4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원시 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6일 교사 1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사흘간 원아, 교사, 가족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원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지난 16∼18일 직원과 입소자 15명이 확진됐습니다.
화성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도 지난 16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어제까지 사흘간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확진자 중 9명이 외국인입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절반이 넘는 236명 58.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1명 32.7%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5.7%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0.6%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977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874명이 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39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8명입니다.
과천과 수원, 화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과천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는 지난 13일 근무자 3명이 확진된 뒤 14∼17일 근무자 33명, 18일 근무자 6명이 잇따라 감염돼 엿새 동안 4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원시 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6일 교사 1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사흘간 원아, 교사, 가족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원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지난 16∼18일 직원과 입소자 15명이 확진됐습니다.
화성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도 지난 16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어제까지 사흘간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확진자 중 9명이 외국인입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절반이 넘는 236명 58.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1명 32.7%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5.7%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0.6%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977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874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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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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