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93명…병원 등 추가 감염 잇달아

입력 2021.10.19 (10:59) 수정 2021.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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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0/19)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7,98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9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0명, 확진자 접촉 34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24명, 해외유입 5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남동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전체 직원 등을 전수 검사한 결과 2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구의 건설회사`에서도 지난 16일부터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의 어린이집`과 `남동구의 체육시설`에서도 밀접 접촉자가 1명씩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23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0.4%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21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37.3%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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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93명…병원 등 추가 감염 잇달아
    • 입력 2021-10-19 10:59:53
    • 수정2021-10-19 11:01:36
    사회
인천시는 오늘(10/19)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7,98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9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0명, 확진자 접촉 34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24명, 해외유입 5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남동구의 한 의료기관`에서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전체 직원 등을 전수 검사한 결과 2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구의 건설회사`에서도 지난 16일부터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의 어린이집`과 `남동구의 체육시설`에서도 밀접 접촉자가 1명씩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23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0.4%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21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37.3%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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