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 44%…재택 치료 2천6백여 명

입력 2021.10.19 (11:07) 수정 2021.10.19 (11: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확진자가 입원하는 병상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1,055개 중 가동률이 44%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는 590개 병상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이 중 수도권에서는 274개 병상이 남은 상황입니다.

준-중환자 병상은 452개 중 50%를 사용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225개 병상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등도 환자가 입원하는 감염병 전담 병원의 경우 9,865개 병상 가운데 5,669개 병상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중 수도권에는 1,827개 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경증, 무증상 확진자가 입원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오늘 0시 기준으로 88개소가 마련돼 있는데 가동률은 전국에서 36.2%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재택 치료를 하고 있는 확진자는 총 2,627명입니다. 권역 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2,515명, 비수도권에서 112명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재택 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98명, 비수도권에서 7명 등으로 총 205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 44%…재택 치료 2천6백여 명
    • 입력 2021-10-19 11:07:32
    • 수정2021-10-19 11:23:30
    사회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확진자가 입원하는 병상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1,055개 중 가동률이 44%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는 590개 병상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고, 이 중 수도권에서는 274개 병상이 남은 상황입니다.

준-중환자 병상은 452개 중 50%를 사용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225개 병상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등도 환자가 입원하는 감염병 전담 병원의 경우 9,865개 병상 가운데 5,669개 병상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중 수도권에는 1,827개 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경증, 무증상 확진자가 입원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오늘 0시 기준으로 88개소가 마련돼 있는데 가동률은 전국에서 36.2%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재택 치료를 하고 있는 확진자는 총 2,627명입니다. 권역 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2,515명, 비수도권에서 112명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재택 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98명, 비수도권에서 7명 등으로 총 205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