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국감 이재명 완승…‘대장동 의혹’ 특검 불가피”

입력 2021.10.19 (11:10) 수정 2021.10.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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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완승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인태 전 의원은 오늘(19일)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들에게 상당한 해명이 됐다, 출석한 건 참 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은 피할 수 없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지금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난 연후에 결과 발표에 대해서 국민들도 그렇고 야당이 못 믿겠다고 특검을 하자고 하면 거부할 명분이 약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마 지금 검찰도 수사를 하면서 우리가 한 이 수사 다시 특검에서 또 할 거다, 이런 각오로 지금 임할 거라고 본다”고 했습니다.

유인태 전 의원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 할 거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유 전 이사장이) 이래저래 도울 거다, 열심히 도울 자세는 돼 있는 것 같더라”며 “공식적으로 직함을 맡는 건 본인이 그동안 공언해 온 게 있고, 선대위에 직함을 올려야만 돕는 것도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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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9 11:10:40
    • 수정2021-10-19 11:12:38
    정치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완승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인태 전 의원은 오늘(19일)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들에게 상당한 해명이 됐다, 출석한 건 참 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대장동 의혹’에 대한 특검은 피할 수 없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지금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난 연후에 결과 발표에 대해서 국민들도 그렇고 야당이 못 믿겠다고 특검을 하자고 하면 거부할 명분이 약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마 지금 검찰도 수사를 하면서 우리가 한 이 수사 다시 특검에서 또 할 거다, 이런 각오로 지금 임할 거라고 본다”고 했습니다.

유인태 전 의원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 할 거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유 전 이사장이) 이래저래 도울 거다, 열심히 도울 자세는 돼 있는 것 같더라”며 “공식적으로 직함을 맡는 건 본인이 그동안 공언해 온 게 있고, 선대위에 직함을 올려야만 돕는 것도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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