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12명…코인노래방·유학생 관련 연쇄감염

입력 2021.10.19 (11:55) 수정 2021.10.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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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19) 오전 10시 기준 1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6명, 군산 4명, 남원과 완주 1명씩입니다.

군산에서는 코인노래방 관련 중학생과 고등학생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3명이 감염됐습니다.

이들 확진자와 방문 날짜가 엿새 이상 차이가 나는 고등학생도 오늘 확진돼 해당 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4백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와 완주에서는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관련 확진이 계속됐고, 남원에서는 가족 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학생 중심 연쇄감염과 관련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면서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이 백신을 맞을 경우에도 성인과 같이 접종 당일과 다음 날은 휴식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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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12명…코인노래방·유학생 관련 연쇄감염
    • 입력 2021-10-19 11:55:31
    • 수정2021-10-19 11:55:54
    전주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19) 오전 10시 기준 1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6명, 군산 4명, 남원과 완주 1명씩입니다.

군산에서는 코인노래방 관련 중학생과 고등학생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23명이 감염됐습니다.

이들 확진자와 방문 날짜가 엿새 이상 차이가 나는 고등학생도 오늘 확진돼 해당 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4백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와 완주에서는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관련 확진이 계속됐고, 남원에서는 가족 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학생 중심 연쇄감염과 관련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면서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이 백신을 맞을 경우에도 성인과 같이 접종 당일과 다음 날은 휴식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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