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오늘) 오후 1시 40분 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 운전자인 50대 A 씨가 펌프카에 연결된 배관에 맞아 숨졌습니다.
A 씨는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마치고 펌프카에 남은 시멘트를 레미콘으로 옮기기 위해 레미콘 위로 올라가 펌프카 배관을 리모컨으로 작동하던 중 갑자기 날아든 배관에 맞은 뒤 약 2m 아래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이물질 등으로 막혀있던 배관이 갑자기 뚫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압력으로 배관이 튕기면서 A 씨를 덮쳤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발생 이유를 확인한 뒤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마치고 펌프카에 남은 시멘트를 레미콘으로 옮기기 위해 레미콘 위로 올라가 펌프카 배관을 리모컨으로 작동하던 중 갑자기 날아든 배관에 맞은 뒤 약 2m 아래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이물질 등으로 막혀있던 배관이 갑자기 뚫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압력으로 배관이 튕기면서 A 씨를 덮쳤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발생 이유를 확인한 뒤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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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평택캠퍼스서 공사 현장에서 펌프카 배관에 맞아 근로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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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9 17:16:52
19일(오늘) 오후 1시 40분 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 운전자인 50대 A 씨가 펌프카에 연결된 배관에 맞아 숨졌습니다.
A 씨는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마치고 펌프카에 남은 시멘트를 레미콘으로 옮기기 위해 레미콘 위로 올라가 펌프카 배관을 리모컨으로 작동하던 중 갑자기 날아든 배관에 맞은 뒤 약 2m 아래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이물질 등으로 막혀있던 배관이 갑자기 뚫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압력으로 배관이 튕기면서 A 씨를 덮쳤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발생 이유를 확인한 뒤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마치고 펌프카에 남은 시멘트를 레미콘으로 옮기기 위해 레미콘 위로 올라가 펌프카 배관을 리모컨으로 작동하던 중 갑자기 날아든 배관에 맞은 뒤 약 2m 아래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이물질 등으로 막혀있던 배관이 갑자기 뚫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압력으로 배관이 튕기면서 A 씨를 덮쳤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발생 이유를 확인한 뒤 안전조치 의무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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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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