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대장동 개발이익 1조 8,000억…성남시 10% 환수”

입력 2021.10.19 (19:06) 수정 2021.10.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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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대장동 사업의 개발이익을 모두 1조 8천억 원으로 추정하고 성남시가 이 가운데 10%만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택지 매각 수익은 7천 2백억 원, 분양 수익은 1조 천억 원으로 구분했습니다.

경실련은 성남시가 국가 소유의 토지인 논밭과 임야 등 그린벨트를 강제수용하고 용도 변경까지 해줬는데도 민간사업자 등에게 1조 6천억 원의 부당이득이 돌아가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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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실련 “대장동 개발이익 1조 8,000억…성남시 10% 환수”
    • 입력 2021-10-19 19:06:23
    • 수정2021-10-19 19:09:07
    뉴스7(전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대장동 사업의 개발이익을 모두 1조 8천억 원으로 추정하고 성남시가 이 가운데 10%만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택지 매각 수익은 7천 2백억 원, 분양 수익은 1조 천억 원으로 구분했습니다.

경실련은 성남시가 국가 소유의 토지인 논밭과 임야 등 그린벨트를 강제수용하고 용도 변경까지 해줬는데도 민간사업자 등에게 1조 6천억 원의 부당이득이 돌아가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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