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미리보는 KBS뉴스9

남욱 곧 영장 청구…‘퇴직금 50억’ 검찰이 수사

검찰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에 대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합니다. 논란이 큰 곽상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원’ 수사는 검찰이 맡기로 했습니다.

북, SLBM 쐈나?…“종전선언·대북 지원 논의”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습니다. 미사일 발사에 앞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는 종전선언과 인도적 대북 지원 등을 논의했습니다.

2주 연속 감소세…확진 숨겼다가 4명 사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 갔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요양병원에선 간병인이 확진 사실을 숨기는 바람에 82명이 확진되고, 4명이 숨졌습니다.

‘민식이법’ 1년 반…과속 여전·안전설비 부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1년 반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과속과 불법 주정차는 여전하고 안전 설비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스토킹처벌법 모레 시행…적용받는 행위는?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 사건’의 발단이 된 스토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스토킹처벌법이 모레부터 시행됩니다. 어떤 행위가 스토킹에 해당되고, 또 피해자는 어떻게 보호하는지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