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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내년 2차 발사…2027년까지 총 6차례 발사
입력 2021.10.19 (21:54) 수정 2021.10.19 (22:03)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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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모레(21일) 오후, 우주로 쏘아 올려집니다.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더라도, 위성 발사체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앞으로 2027년까지 총 6차례 발사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5톤급 엔진 4개를 묶은 1단 추진체의 종합연소실험,

엔진 소재가 3천 도를 넘는 연소 온도를 견뎌내자 12년 전 시작한 독자 발사체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용홍택/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연소 온도는 3천5백 도인데 쇠는 천5백 도에서 녹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소재부품 그 기술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3단 액체엔진의 추력으로 1.5톤의 위성 모사체가 고도 700km 궤도에 진입하면, 누리호 제작에 참여한 3백여 개 민간기업들은 세계에서 7번째로 독자적인 발사체 기술을 통한 위성 발사 시장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신현우/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 "누리호 시험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대한민국이 우주개발 사업에서 세계 유수의 국가와 견줄 수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민간기업들은 이번 누리호 시험 발사 이후에도 5차례 더 발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1차 발사에서는 누리호에 위성 모사체를 얹지만, 내년 5월 2차 발사에서는 실제로 소형 위성을 탑재합니다.

또 이후 2027년 6차 발사까지 점진적으로 더 무거운 위성체를 얹습니다.

이에 따라 엔진 크기를 좀 더 키우면서 궁극적으로는 화성에 위성을 보낼 정도의 발사체 역량을 갖출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위성체와 지상 간의 통신, 발사체 추적 체계 성능도 고도화시킨다는 전략입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 누리호 내년 2차 발사…2027년까지 총 6차례 발사
    • 입력 2021-10-19 21:54:55
    • 수정2021-10-19 22:03:40
    뉴스9(대전)
[앵커]

우리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모레(21일) 오후, 우주로 쏘아 올려집니다.

누리호 발사가 성공하더라도, 위성 발사체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앞으로 2027년까지 총 6차례 발사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75톤급 엔진 4개를 묶은 1단 추진체의 종합연소실험,

엔진 소재가 3천 도를 넘는 연소 온도를 견뎌내자 12년 전 시작한 독자 발사체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용홍택/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연소 온도는 3천5백 도인데 쇠는 천5백 도에서 녹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소재부품 그 기술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3단 액체엔진의 추력으로 1.5톤의 위성 모사체가 고도 700km 궤도에 진입하면, 누리호 제작에 참여한 3백여 개 민간기업들은 세계에서 7번째로 독자적인 발사체 기술을 통한 위성 발사 시장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신현우/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 "누리호 시험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대한민국이 우주개발 사업에서 세계 유수의 국가와 견줄 수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민간기업들은 이번 누리호 시험 발사 이후에도 5차례 더 발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1차 발사에서는 누리호에 위성 모사체를 얹지만, 내년 5월 2차 발사에서는 실제로 소형 위성을 탑재합니다.

또 이후 2027년 6차 발사까지 점진적으로 더 무거운 위성체를 얹습니다.

이에 따라 엔진 크기를 좀 더 키우면서 궁극적으로는 화성에 위성을 보낼 정도의 발사체 역량을 갖출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위성체와 지상 간의 통신, 발사체 추적 체계 성능도 고도화시킨다는 전략입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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