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스 미 국토안보부 장관, 코로나19 돌파 감염

입력 2021.10.20 (04:44) 수정 2021.10.20 (04: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마요르카스 장관이 오늘 아침 해외 출장에 앞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증상은 경미하다"고 밝혔습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 근무 중이라고 국토안보부는 덧붙였습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함께 콜롬비아를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전날에는 흑인 최초로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 전 장관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별세했습니다.

이밖에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을 비롯해 샤리스 데이비스 민주당 하원의원, 랠프 노먼 공화당 하원의원 등도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요르카스 미 국토안보부 장관, 코로나19 돌파 감염
    • 입력 2021-10-20 04:43:59
    • 수정2021-10-20 04:46:28
    국제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마요르카스 장관이 오늘 아침 해외 출장에 앞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증상은 경미하다"고 밝혔습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 근무 중이라고 국토안보부는 덧붙였습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함께 콜롬비아를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전날에는 흑인 최초로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 전 장관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별세했습니다.

이밖에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을 비롯해 샤리스 데이비스 민주당 하원의원, 랠프 노먼 공화당 하원의원 등도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