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동규가 던진 새 휴대전화 잠금해제…포렌식 착수

입력 2021.10.20 (09:24) 수정 2021.10.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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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장동 개발 로비와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새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고, 포렌식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0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부터 의뢰받은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수리한 뒤 잠금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휴대전화는 유 전 본부장이 지난달 중순 개통한 것으로,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자신의 집에서 창문 밖으로 던진 아이폰 기종입니다.

파손된 휴대전화를 수리한 경찰은, 데이터를 복구해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유 전 본부장이 이전에 사용하던 또 다른 휴대전화는 검찰이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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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유동규가 던진 새 휴대전화 잠금해제…포렌식 착수
    • 입력 2021-10-20 09:24:17
    • 수정2021-10-20 09:30:02
    사회
경찰이 대장동 개발 로비와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새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고, 포렌식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0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부터 의뢰받은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를 수리한 뒤 잠금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휴대전화는 유 전 본부장이 지난달 중순 개통한 것으로,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자신의 집에서 창문 밖으로 던진 아이폰 기종입니다.

파손된 휴대전화를 수리한 경찰은, 데이터를 복구해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유 전 본부장이 이전에 사용하던 또 다른 휴대전화는 검찰이 확보해 분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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