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109명…병원·요양원 등 추가 감염 잇달아

입력 2021.10.20 (10:39) 수정 2021.10.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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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0/20)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8,09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09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8명, 확진자 접촉 47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44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를 하고 있는 `남동구의 의료기관`에서 밀접 접촉자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를 하고 있는 `강화군의 요양원`에서도 밀접 접촉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체 확진자가 28명이 됐습니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와 부평구의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1명씩 추가로 발생했고, 서구의 어린이집에서도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중구의 건설회사`에서도 밀접 접촉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26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9.6%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30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38.1%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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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109명…병원·요양원 등 추가 감염 잇달아
    • 입력 2021-10-20 10:39:27
    • 수정2021-10-20 11:08:36
    사회
인천시는 오늘(10/20)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8,09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09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8명, 확진자 접촉 47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44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를 하고 있는 `남동구의 의료기관`에서 밀접 접촉자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를 하고 있는 `강화군의 요양원`에서도 밀접 접촉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체 확진자가 28명이 됐습니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와 부평구의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1명씩 추가로 발생했고, 서구의 어린이집에서도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중구의 건설회사`에서도 밀접 접촉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26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9.6%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30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38.1%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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