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1년…서울시, 비대면 토론회 개최

입력 2021.10.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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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민간에서 공공으로 이관된 지 1년을 맞아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력 강화 비대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아동학대 대응’에 대해 발제합니다.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사건 개입과 조치와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피해아동과 행위자의 특성 이해와 사건 개입 절차,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재학대 예방을 위한 공공의 개입 시스템 등에 대해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현장에서 일해 온 대응 인력들은 지난 1년간 활동 경험을 나눕니다.

내일(21일) 열리는 비대면 토론회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향후 서울시 정책방향과 세부 추진과제 수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아동학대 조사 업무는 민간 아동보고전문기관의 상담원이 담당해왔지만, 아동학대 대응의 공공 책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업무가 시·군·구로 이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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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1년…서울시, 비대면 토론회 개최
    • 입력 2021-10-20 11:16:38
    사회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민간에서 공공으로 이관된 지 1년을 맞아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력 강화 비대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아동학대 대응’에 대해 발제합니다.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사건 개입과 조치와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피해아동과 행위자의 특성 이해와 사건 개입 절차, 아동학대 체크리스트, 재학대 예방을 위한 공공의 개입 시스템 등에 대해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현장에서 일해 온 대응 인력들은 지난 1년간 활동 경험을 나눕니다.

내일(21일) 열리는 비대면 토론회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향후 서울시 정책방향과 세부 추진과제 수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아동학대 조사 업무는 민간 아동보고전문기관의 상담원이 담당해왔지만, 아동학대 대응의 공공 책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업무가 시·군·구로 이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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