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한동훈·권순정 추가 입건

입력 2021.10.20 (12:11) 수정 2021.10.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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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과 권순정 전 대검 대변인을 추가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지난 14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한 검사장과 권 전 대변인을 입건했습니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한 검사장과 권 전 대변인 등 4명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후 공수처는 지난달 9일 해당 사건에 ‘공제13호’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윤 전 총장과 손 인권보호관 등 2명을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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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0 12:11:45
    • 수정2021-10-20 12:12:30
    사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과 권순정 전 대검 대변인을 추가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는 지난 14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한 검사장과 권 전 대변인을 입건했습니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한 검사장과 권 전 대변인 등 4명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후 공수처는 지난달 9일 해당 사건에 ‘공제13호’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윤 전 총장과 손 인권보호관 등 2명을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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