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국내 감염 사례 100%가 델타 변이”

입력 2021.10.20 (14:25) 수정 2021.10.20 (14: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주 국내 코로나19 감염 사례에 대해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모두 델타형 변이 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국내 감염 사례 3,245건에 대해 주요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한 결과 모두 델타 변이로 확인돼 주요 변이 검출률이 100%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달 첫째 주 국내 감염 주요 변이 검출률 99.8%에서 0.2%포인트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방역 당국은 전체 확진자를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하지 않고, 일부 사례를 추출해 하고 있습니다. 기간 내 확진자 수 중 분석한 건수를 나타내는 '변이 분석률'은 28.5%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주 추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사례는 3,383건으로 3,245건이 국내 감염, 138건이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모두 4만 3,054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 주 국내 감염 사례 100%가 델타 변이”
    • 입력 2021-10-20 14:25:00
    • 수정2021-10-20 14:40:41
    사회
최근 한 주 국내 코로나19 감염 사례에 대해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모두 델타형 변이 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국내 감염 사례 3,245건에 대해 주요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한 결과 모두 델타 변이로 확인돼 주요 변이 검출률이 100%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달 첫째 주 국내 감염 주요 변이 검출률 99.8%에서 0.2%포인트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방역 당국은 전체 확진자를 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 검사를 하지 않고, 일부 사례를 추출해 하고 있습니다. 기간 내 확진자 수 중 분석한 건수를 나타내는 '변이 분석률'은 28.5%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주 추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사례는 3,383건으로 3,245건이 국내 감염, 138건이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모두 4만 3,054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