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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지속…“백신 이상반응 범위 확대 검토”
입력 2021.10.20 (17:11) 수정 2021.10.20 (17:1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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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는 1,500명대를 보이며 감소세를 이어 갔습니다.

정부가 백신 추가접종 계획을 마련 중인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백신 안전성위원회를 설치해 이상반응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1,562명으로, 한 주 전보다 20%가량 줄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0.86으로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석 달 전 1.17%이던 누적 치명률은 0.78%까지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백신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격하게 줄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확진자 비중이 3주 연속 20%를 넘어서는데, 접종 완료율은 49%에 그쳐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전해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 :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점검과 선제적 전수검사 조치를 이어가는 한편, 유학생, 건설현장 근로자 대상 백신 접종 홍보를 (하겠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한 주 발생한 감염 사례 중 3,200여 건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 유형을 검사한 결과 모두 델타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다 맞고도 코로나19에 걸린 돌파감염자는 지금까지 1만 7천여 명입니다.

백신별로는 얀센 접종자가, 연령대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오늘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정부의 백신 이상반응 대응이 소극적이라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 안전성위원회를 설치하고, 새롭게 자료를 분석해 인과성 인정 범위가 확대되면 소급 적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률이 다른 백신 접종자보다 3배 이상 높은 만큼, 다음 주 논의를 거쳐 추가접종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이웅
  •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지속…“백신 이상반응 범위 확대 검토”
    • 입력 2021-10-20 17:11:42
    • 수정2021-10-20 17:18:34
    뉴스 5
[앵커]

코로나19 확진자는 1,500명대를 보이며 감소세를 이어 갔습니다.

정부가 백신 추가접종 계획을 마련 중인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백신 안전성위원회를 설치해 이상반응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1,562명으로, 한 주 전보다 20%가량 줄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0.86으로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석 달 전 1.17%이던 누적 치명률은 0.78%까지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백신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격하게 줄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확진자 비중이 3주 연속 20%를 넘어서는데, 접종 완료율은 49%에 그쳐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전해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 :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점검과 선제적 전수검사 조치를 이어가는 한편, 유학생, 건설현장 근로자 대상 백신 접종 홍보를 (하겠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한 주 발생한 감염 사례 중 3,200여 건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 유형을 검사한 결과 모두 델타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다 맞고도 코로나19에 걸린 돌파감염자는 지금까지 1만 7천여 명입니다.

백신별로는 얀센 접종자가, 연령대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오늘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정부의 백신 이상반응 대응이 소극적이라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백신 안전성위원회를 설치하고, 새롭게 자료를 분석해 인과성 인정 범위가 확대되면 소급 적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률이 다른 백신 접종자보다 3배 이상 높은 만큼, 다음 주 논의를 거쳐 추가접종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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