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전북 기업 53.6% “올초 목표 달성 어려워”

입력 2021.10.20 (21:58) 수정 2021.10.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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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백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와 팩스로 지역기업 경영 환경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3.6퍼센트가 올 초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대내외 위험 요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를 꼽은 응답이 79.7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환율과 원자재가의 변동성'이 66.9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55.9퍼센트는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이전과 비교해 '기업활동과 근무환경 변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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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여파…전북 기업 53.6% “올초 목표 달성 어려워”
    • 입력 2021-10-20 21:58:01
    • 수정2021-10-20 22:00:37
    뉴스9(전주)
전라북도 상공회의소협의회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백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와 팩스로 지역기업 경영 환경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3.6퍼센트가 올 초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대내외 위험 요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를 꼽은 응답이 79.7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환율과 원자재가의 변동성'이 66.9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55.9퍼센트는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이전과 비교해 '기업활동과 근무환경 변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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