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검찰, ‘대장동 의혹’ 핵심 4인방 동시 소환 조사
입력 2021.10.21 (06:11) 수정 2021.10.21 (07:16)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인물로 꼽히는 4명을 동시에 불러 조사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또, 각각 천화동인 4호와 5호의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인데요.

네 사람이 한꺼번에 검찰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속영장 기각 뒤 엿새 만에 검찰에 다시 소환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8시간 반 가량 조사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 "(네 분이 동시에 오셨는데 대질조사하시거나, 했던 거 좀 얘기 좀 해주시겠어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검찰에 체포됐다가 어제 새벽 풀려난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도 오후에 다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남욱/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 "(어떤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씀하셨나요?) 죄송합니다."]

이들 외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검찰에 로비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제출했다는 정영학 회계사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4인방이 동시에 조사를 받은 건데, 이들이 모두 검찰에 소환된 건 처음입니다.

검찰은 이들 4명을 상대로 대장동 사업 인허가 과정과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캐물었습니다.

특히, 수익금 배분 문제와 이른바 '50억 클럽' 등 정관계 금품 로비 여부와 관련해, 서로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분석해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내일(22일) 구속 기한이 만료되는 유동규 전 본부장의 기소 시점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 김재현/영상편집:박주연
  • 검찰, ‘대장동 의혹’ 핵심 4인방 동시 소환 조사
    • 입력 2021-10-21 06:11:24
    • 수정2021-10-21 07:16:02
    뉴스광장 1부
[앵커]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인물로 꼽히는 4명을 동시에 불러 조사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또, 각각 천화동인 4호와 5호의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인데요.

네 사람이 한꺼번에 검찰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속영장 기각 뒤 엿새 만에 검찰에 다시 소환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8시간 반 가량 조사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 : "(네 분이 동시에 오셨는데 대질조사하시거나, 했던 거 좀 얘기 좀 해주시겠어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검찰에 체포됐다가 어제 새벽 풀려난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도 오후에 다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남욱/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 "(어떤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씀하셨나요?) 죄송합니다."]

이들 외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검찰에 로비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제출했다는 정영학 회계사도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4인방이 동시에 조사를 받은 건데, 이들이 모두 검찰에 소환된 건 처음입니다.

검찰은 이들 4명을 상대로 대장동 사업 인허가 과정과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캐물었습니다.

특히, 수익금 배분 문제와 이른바 '50억 클럽' 등 정관계 금품 로비 여부와 관련해, 서로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분석해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내일(22일) 구속 기한이 만료되는 유동규 전 본부장의 기소 시점도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 김재현/영상편집:박주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