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이소희-신승찬, 덴마크오픈 16강 진출

입력 2021.10.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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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과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나란히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은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스틀랜드의 줄리 맥퍼슨-시애라 토랜스를 2-0(21-8 21-12)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함께 출전한 이소희-신승찬도 인도의 아시위니 포나파-레디 시키를 2-0(21-17 21-13) 제압해 16강에 올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대회에 불참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2년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혼성복식 우승을 노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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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이소희-신승찬, 덴마크오픈 16강 진출
    • 입력 2021-10-21 10:03:47
    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과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나란히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은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스틀랜드의 줄리 맥퍼슨-시애라 토랜스를 2-0(21-8 21-12)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함께 출전한 이소희-신승찬도 인도의 아시위니 포나파-레디 시키를 2-0(21-17 21-13) 제압해 16강에 올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대회에 불참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2년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혼성복식 우승을 노린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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