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19 발생 4주 연속 증가세…영국, 러시아 발생 최대치
입력 2021.10.21 (14:30)
수정 2021.10.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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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수칙을 완화한 영국 등에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방대본은 지난 한 주 동안 WHO 기준으로 전 세계 신규 확진자가 약 282만 명으로, 전주 289만 명보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영국은 지난 7월 중순에 방역 수칙을 완화한 뒤 최근 일일 발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주간 평균 치명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도 5주 연속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지난 17일 기준 3만 4,303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방대본은 지난 한 주 동안 WHO 기준으로 전 세계 신규 확진자가 약 282만 명으로, 전주 289만 명보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영국은 지난 7월 중순에 방역 수칙을 완화한 뒤 최근 일일 발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주간 평균 치명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도 5주 연속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지난 17일 기준 3만 4,303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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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코로나19 발생 4주 연속 증가세…영국, 러시아 발생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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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1 14:30:50
- 수정2021-10-21 14:49:29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수칙을 완화한 영국 등에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방대본은 지난 한 주 동안 WHO 기준으로 전 세계 신규 확진자가 약 282만 명으로, 전주 289만 명보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영국은 지난 7월 중순에 방역 수칙을 완화한 뒤 최근 일일 발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주간 평균 치명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도 5주 연속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지난 17일 기준 3만 4,303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방대본은 지난 한 주 동안 WHO 기준으로 전 세계 신규 확진자가 약 282만 명으로, 전주 289만 명보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영국은 지난 7월 중순에 방역 수칙을 완화한 뒤 최근 일일 발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주간 평균 치명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도 5주 연속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지난 17일 기준 3만 4,303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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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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