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오후 5시 정각 발사…2단 분리 완료

입력 2021.10.21 (17:06) 수정 2021.10.21 (18: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한 우주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오늘(21일) 오후 5시 정각에 발사됐습니다.

오후 5시 3분 기준 1단과 페어링, 2단 분리가 완료됐습니다.

누리호는 앞으로 목표 궤도인 지상 700km까지 비행을 하게 됩니다.

발사 후 45분이 지나면 궤적을 분석해 성공 여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실용위성을 궤도에 발사할 수 있는 국가가 됩니다.

누리호는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액체로켓 엔진이 적용된 첫 우주발사체로 1.5톤의 실용위성을 지상 600~800km 궤도로 올릴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누리호 오후 5시 정각 발사…2단 분리 완료
    • 입력 2021-10-21 17:06:54
    • 수정2021-10-21 18:04:23
    IT·과학
순수 우리 기술로 설계하고 제작한 우주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오늘(21일) 오후 5시 정각에 발사됐습니다.

오후 5시 3분 기준 1단과 페어링, 2단 분리가 완료됐습니다.

누리호는 앞으로 목표 궤도인 지상 700km까지 비행을 하게 됩니다.

발사 후 45분이 지나면 궤적을 분석해 성공 여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실용위성을 궤도에 발사할 수 있는 국가가 됩니다.

누리호는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액체로켓 엔진이 적용된 첫 우주발사체로 1.5톤의 실용위성을 지상 600~800km 궤도로 올릴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