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어제 총파업은 첫걸음…다음 달 서울에서 노동자대회”

입력 2021.10.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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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다음 달 13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 방식의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11월 13일 서울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1월에도 민중총궐기를 통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맞이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와함께 어제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등 전국 14곳에서 열린 총파업대회와 관련해 7만 명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파업엔 금속노조 5만 명, 공공운수노조 4만 5천 명을 포함해 모두 26만 명이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 총파업을 시작으로 평등 사회로 나가기 위한 사회대전환 투쟁에 매진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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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어제 총파업은 첫걸음…다음 달 서울에서 노동자대회”
    • 입력 2021-10-21 17:17:41
    경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다음 달 13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 방식의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2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국노동자대회를 11월 13일 서울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1월에도 민중총궐기를 통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맞이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와함께 어제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등 전국 14곳에서 열린 총파업대회와 관련해 7만 명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파업엔 금속노조 5만 명, 공공운수노조 4만 5천 명을 포함해 모두 26만 명이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 총파업을 시작으로 평등 사회로 나가기 위한 사회대전환 투쟁에 매진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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