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주도민 60% “도지사 권한 분산”…“국제자유도시 수정” 외
입력 2021.10.21 (19:43)
수정 2021.10.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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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도지사에 집중된 권한의 분산을 바라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의회와 제주미래연구원이 도민, 천 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0.2%가 도지사의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고 답했고, 87.1%가 국제자유도시 추진 방향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33%가 넘는 응답자가 중점을 둬야 하는 제주의 가치로 ‘삶의 질’과 ‘환경가치’를 꼽았고, 68.7%는 추가 의견 수렴과 보완을 거쳐 제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열풍 속 제주 관광 마케팅 주력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제주가 언급되며 세계적으로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주도가 해외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해외 홍보사무소를 통해 제주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돌하르방 달고나 뽑기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라인을 통한 가상여행 체험과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제주 명소를 담은 웹드라마를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입니다.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양성돈 경정 대통령 표창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오늘 제주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참석 인원을 제한해 강황수 제주경찰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양성돈 제주경찰청 안보수사과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 현용대 제주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사무국장과 김용석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사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김태식 제주경찰청 경무기획과 행정관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내년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 지원 카드 지급
제주도는 내년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위한 전자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올해 9월 기준 지원 대상 아동 6천5백여 명에게 농협은행 카드를 지급해,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게 하고 도시락 등을 원하는 아동이나 지역센터는 기존처럼 지원할 계획입니다.
프로축구 제주-전북 24일 격돌…파이널A 진출 판가름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격돌합니다.
리그 5위인 제주는 오늘 미디어데이를 열고 “전북전에서 승리해 상위 6위 팀 안에 드는 파이널 A에 진출하고, 다시 4위 안에 들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따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주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만든 플라스틱 재생 유니폼 ‘제주바당’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도지사에 집중된 권한의 분산을 바라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의회와 제주미래연구원이 도민, 천 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0.2%가 도지사의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고 답했고, 87.1%가 국제자유도시 추진 방향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33%가 넘는 응답자가 중점을 둬야 하는 제주의 가치로 ‘삶의 질’과 ‘환경가치’를 꼽았고, 68.7%는 추가 의견 수렴과 보완을 거쳐 제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열풍 속 제주 관광 마케팅 주력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제주가 언급되며 세계적으로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주도가 해외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해외 홍보사무소를 통해 제주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돌하르방 달고나 뽑기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라인을 통한 가상여행 체험과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제주 명소를 담은 웹드라마를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입니다.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양성돈 경정 대통령 표창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오늘 제주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참석 인원을 제한해 강황수 제주경찰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양성돈 제주경찰청 안보수사과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 현용대 제주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사무국장과 김용석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사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김태식 제주경찰청 경무기획과 행정관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내년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 지원 카드 지급
제주도는 내년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위한 전자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올해 9월 기준 지원 대상 아동 6천5백여 명에게 농협은행 카드를 지급해,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게 하고 도시락 등을 원하는 아동이나 지역센터는 기존처럼 지원할 계획입니다.
프로축구 제주-전북 24일 격돌…파이널A 진출 판가름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격돌합니다.
리그 5위인 제주는 오늘 미디어데이를 열고 “전북전에서 승리해 상위 6위 팀 안에 드는 파이널 A에 진출하고, 다시 4위 안에 들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따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주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만든 플라스틱 재생 유니폼 ‘제주바당’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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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1 19:43:16
- 수정2021-10-21 19:47:19
이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도지사에 집중된 권한의 분산을 바라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의회와 제주미래연구원이 도민, 천 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0.2%가 도지사의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고 답했고, 87.1%가 국제자유도시 추진 방향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33%가 넘는 응답자가 중점을 둬야 하는 제주의 가치로 ‘삶의 질’과 ‘환경가치’를 꼽았고, 68.7%는 추가 의견 수렴과 보완을 거쳐 제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열풍 속 제주 관광 마케팅 주력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제주가 언급되며 세계적으로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주도가 해외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해외 홍보사무소를 통해 제주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돌하르방 달고나 뽑기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라인을 통한 가상여행 체험과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제주 명소를 담은 웹드라마를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입니다.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양성돈 경정 대통령 표창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오늘 제주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참석 인원을 제한해 강황수 제주경찰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양성돈 제주경찰청 안보수사과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 현용대 제주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사무국장과 김용석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사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김태식 제주경찰청 경무기획과 행정관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내년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 지원 카드 지급
제주도는 내년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위한 전자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올해 9월 기준 지원 대상 아동 6천5백여 명에게 농협은행 카드를 지급해,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게 하고 도시락 등을 원하는 아동이나 지역센터는 기존처럼 지원할 계획입니다.
프로축구 제주-전북 24일 격돌…파이널A 진출 판가름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격돌합니다.
리그 5위인 제주는 오늘 미디어데이를 열고 “전북전에서 승리해 상위 6위 팀 안에 드는 파이널 A에 진출하고, 다시 4위 안에 들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따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주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만든 플라스틱 재생 유니폼 ‘제주바당’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도지사에 집중된 권한의 분산을 바라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의회와 제주미래연구원이 도민, 천 7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0.2%가 도지사의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고 답했고, 87.1%가 국제자유도시 추진 방향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33%가 넘는 응답자가 중점을 둬야 하는 제주의 가치로 ‘삶의 질’과 ‘환경가치’를 꼽았고, 68.7%는 추가 의견 수렴과 보완을 거쳐 제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안을 확정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열풍 속 제주 관광 마케팅 주력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킨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제주가 언급되며 세계적으로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주도가 해외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해외 홍보사무소를 통해 제주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돌하르방 달고나 뽑기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라인을 통한 가상여행 체험과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제주 명소를 담은 웹드라마를 제작해 아리랑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입니다.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양성돈 경정 대통령 표창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오늘 제주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참석 인원을 제한해 강황수 제주경찰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양성돈 제주경찰청 안보수사과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 현용대 제주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사무국장과 김용석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사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김태식 제주경찰청 경무기획과 행정관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내년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급식 지원 카드 지급
제주도는 내년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위한 전자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올해 9월 기준 지원 대상 아동 6천5백여 명에게 농협은행 카드를 지급해,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게 하고 도시락 등을 원하는 아동이나 지역센터는 기존처럼 지원할 계획입니다.
프로축구 제주-전북 24일 격돌…파이널A 진출 판가름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격돌합니다.
리그 5위인 제주는 오늘 미디어데이를 열고 “전북전에서 승리해 상위 6위 팀 안에 드는 파이널 A에 진출하고, 다시 4위 안에 들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따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주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만든 플라스틱 재생 유니폼 ‘제주바당’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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