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용 ‘서류상 회사’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21.10.21 (21:38) 수정 2021.10.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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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세 회피처에 서류상 회사를 세웠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청년정의당이 이 부회장을 조세포탈과 재산 국외도피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범죄수익환수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정의당은 2008년 이 부회장이 스위스 UBS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세 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차명으로 서류상 회사를 차렸다는 의혹이 있다며 지난 15일 고발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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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이재용 ‘서류상 회사’ 의혹 수사 착수
    • 입력 2021-10-21 21:38:31
    • 수정2021-10-21 2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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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세 회피처에 서류상 회사를 세웠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청년정의당이 이 부회장을 조세포탈과 재산 국외도피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범죄수익환수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정의당은 2008년 이 부회장이 스위스 UBS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세 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차명으로 서류상 회사를 차렸다는 의혹이 있다며 지난 15일 고발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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