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콩크루 우승’ 중국 피아니스트 리윈디 성매매로 구류

입력 2021.10.21 (23:19) 수정 2021.10.21 (23: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리윈디(李雲迪·39)가 성매매 혐의로 공안에 붙잡혀 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21일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 공안은 주민 신고를 받고 관내 한 주택 단지에서 성매매를 한 남성과 여성 한 명씩을 붙잡았는데 성매수 남성이 리윈디였습니다.

리윈디는 공안 조사에서 성매매 사실을 인정했으며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리윈디는 지난 2000년 세계적 명성의 쇼팽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사상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피아니스트입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쇼팽콩크루 우승’ 중국 피아니스트 리윈디 성매매로 구류
    • 입력 2021-10-21 23:19:39
    • 수정2021-10-21 23:35:58
    국제
중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리윈디(李雲迪·39)가 성매매 혐의로 공안에 붙잡혀 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21일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 공안은 주민 신고를 받고 관내 한 주택 단지에서 성매매를 한 남성과 여성 한 명씩을 붙잡았는데 성매수 남성이 리윈디였습니다.

리윈디는 공안 조사에서 성매매 사실을 인정했으며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리윈디는 지난 2000년 세계적 명성의 쇼팽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사상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피아니스트입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