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518명…요양병원 등 3곳서 새 집단감염

입력 2021.10.22 (10:10) 수정 2021.10.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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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2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양지역 요양병원, 용인지역 택배업체, 용인지역 대학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고양시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3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9일 동안 모두 1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용인시의 한 택배업체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1일 사이 근무자 17명이 확진됐습니다.

용인시의 한 대학에서도 지난 10일 대학 어학원 강사 1명이 서울에서 확진된 뒤 12일부터 21일 사이에 학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이 절반이 넘는 293명 55.6%,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83명 35.3%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8.2%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1.3%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천명이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늘어 88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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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확진 518명…요양병원 등 3곳서 새 집단감염
    • 입력 2021-10-22 10:10:39
    • 수정2021-10-22 10:16:28
    사회
경기도는 22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양지역 요양병원, 용인지역 택배업체, 용인지역 대학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고양시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3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9일 동안 모두 1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용인시의 한 택배업체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1일 사이 근무자 17명이 확진됐습니다.

용인시의 한 대학에서도 지난 10일 대학 어학원 강사 1명이 서울에서 확진된 뒤 12일부터 21일 사이에 학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이 절반이 넘는 293명 55.6%,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83명 35.3%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8.2%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1.3%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천명이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늘어 88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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