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121명…병원 치료받던 확진자 등 2명 사망

입력 2021.10.22 (11:00) 수정 2021.10.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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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0/22)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8,32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6일부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숨진 환자 1명이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사망자가 102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12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6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41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격리`를 하고 있는 `남동구의 병원`에서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4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동일집단격리`를 해 온 `강화군의 요양원`에서도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모두 30명이 됐습니다.

또, 지난 10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부평의 중학교`에서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중구의 건설회사`에서도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15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4.2%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34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38.4%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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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121명…병원 치료받던 확진자 등 2명 사망
    • 입력 2021-10-22 11:00:46
    • 수정2021-10-22 11:01:58
    사회
인천시는 오늘(10/22)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8,32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6일부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숨진 환자 1명이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사망자가 102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12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6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41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동일집단격리`를 하고 있는 `남동구의 병원`에서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4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동일집단격리`를 해 온 `강화군의 요양원`에서도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모두 30명이 됐습니다.

또, 지난 10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부평의 중학교`에서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중구의 건설회사`에서도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15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4.2%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34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38.4%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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