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무인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훔치다 붙잡힌 50대 남성.
"배 안 고픈 사람은 몰라요. 살려고 그러죠. 살려고. 죽으려고 했으면 벌써 죽었죠."
배가 고파 먹을 것을 훔쳤다는 남성. 14살부터 고향을 떠나 가족과도 연락이 끊긴 채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갔지만 코로나19로 이마저도 힘들어졌던 거였습니다.
이 절도범을 붙잡은 경찰은 진짜 범죄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줬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편집: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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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건건] “너무 배가 고파 훔쳤어요”…쏟아진 온정으로 찾은 새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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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3 08:01:13
충북 청주의 무인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훔치다 붙잡힌 50대 남성.
"배 안 고픈 사람은 몰라요. 살려고 그러죠. 살려고. 죽으려고 했으면 벌써 죽었죠."
배가 고파 먹을 것을 훔쳤다는 남성. 14살부터 고향을 떠나 가족과도 연락이 끊긴 채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갔지만 코로나19로 이마저도 힘들어졌던 거였습니다.
이 절도범을 붙잡은 경찰은 진짜 범죄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줬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편집: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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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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